첫 번째로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우유’는 오디맛우유다. 오디맛우유는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잘 조화돼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 색채 기업 팬톤(Pantone)이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연상시키는 보랏빛 우유색이 독특하면서도 시선을 끈다.
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신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오디맛우유 역시 오는 6월까지만 판매하며, 7월부터는 새로운 한정판 우유를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는 두 번째 한정판 역시 새로운 맛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소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가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친구 같은 이미지'가 있다”며 “이번 시즌 한정판 신제품은 '새롭고 재미있는 친구'가 되어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