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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잡!]입사 희망 일순위 CJ, SNS로 채용설명회

  • 2018.03.13(화) 14:52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올해 1000명 채용

취업 준비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그룹 1위로 꼽는 CJ그룹이 상반기 신입 공채를 시작했다. CJ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도입한 블라인드 방식 채용을 더욱 확대했다. 오는 16일에는 지원자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인 'JOB식당'을 SNS로 중계한다.

CJ그룹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3개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 CJ그룹이 오는 16일 진행할 예정인 온라인 채용설명회 'JOB식당'. (사진=CJ그룹)

모집 분야는 여섯 가지로 나뉜다. 일반 신입사원 전형을 비롯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는 '리스펙트 전형', 어학 등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인재 전형', 장교 대상의 '전역(예정) 장교 전형',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턴사원 전형', 해외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위한 '해외 학부생 인턴 전형' 등이다.

지원자들은 총 6개의 전형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접수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내달 중순 서울과 부산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르고, 5월에는 실무진과 임원진 면접을 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 발표한다. 인턴 전형 합격자의 경우 방학 기간에 약 5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 뒤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CJ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블라인드 방식 채용을 더욱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영업 직무에 한해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E&M 공연사업과 CGV 마케팅, CJ오쇼핑 방송기술 등 다양한 직무로 확대했다. 출신 학교와 학점, 영어 점수 등 이른바 '스펙'으로 불리는 정보를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다.

CJ그룹은 일반 전형에서도 지난 2010년부터 서류 전형 평가를 자기소개서만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전형을 외에는 어학 성적도 요구하지 않는다.

CJ그룹 채용 담당자는 "서류 전형 위원들은 지원자의 이름과 학교 등의 인적 사항 항목을 제외한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한다"며 "서류 전형 위원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는 지원한 직무에 본인이 얼마나 적합한 인재인지를 진정성 있게 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연다. 올해는 tvN 방송 프로그램인 '윤식당'의 콘셉트를 차용해 기획한 온라인 채용 토크쇼 'JOB식당'을 진행한다. 채용 전형 전반과 CJ그룹의 복리 후생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6시 CJ그룹 채용 페이스북과 유투브 등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CJ그룹은 올해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 약 10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직무 중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온라인 채용 토크쇼의 직무 소개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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