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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표적 항암 신약 미국 임상1상 승인

  • 2019.08.27(화) 10:23

'BR2002' 90명 환자 대상 2024년 2월 완료 목표

▲보령제약의 표적 항암신약 'BR2002'가 FDA로부터 미국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사진 제공=보령제약)

보령제약의 표적 항암 신약 후보물질 'BR2002'가 미국에서 임상1상을 본격 진행한다.

보령제약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BR2002의 임상 1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R2002’ 임상 1상은 90명 비호지킨성 림프종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4년 2월 최종 완료가 목표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6년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BR2002'를 앞세워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BR2002는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와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로, 국내에서만 매년 약 4300여명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령제약은 혈액암을 시작으로 BR2002의 적응증을 고형암(신체 내 장기에서 암 덩어리가 생기는 일반적인 암)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BR2002는 기존 PI3K 저해제보다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높을 뿐 아니라 PI3K 저해제와 DNA-PK의 이중 타겟 저해기전이라는 점에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다"면서 "실제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간독성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돼 기대감을 더욱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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