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 검색

이마트, 정공법 택했다…1년 반만에 새 점포 오픈

  • 2020.07.15(수) 15:15

이마트 신촌점 오픈…대형마트 침체 속 신규 출점
신촌 지역 대학생·1~2인 가구 겨냥…그로서리 특화

이마트가 1년 6개월만에 새 매장을 연다. 현재 대형마트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전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이 탓에 온라인과 오프라인간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는 신규 출점이라는 정공법을 택했다. 무기는 신선식품 등 '식료품 라인업 강화'다.

이마트는 오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3개층으로 영업 면적 1884㎡(570평) 규모다.

이마트는 신촌지역의 20~3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475평)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

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트 과일, 초간단 요리 채소, 샐러드 등 편의성 좋은 소단량 품목을 기존 이마트보다 20~30% 확대 구성했다.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피코크 밀키트존’과 ‘견과류 특화매장’도 지하 1층에 들어선다.

지하 2층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바로 연결된다.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먹거리존을 전면에 배치했다. 간편 먹거리존에는 수제쌀 고로케로 이름난 ‘송사부 고로케’와 ‘쥬시차얌’, ‘부산 빨간어묵’이 입점한다.

지하 2층에는 대학가 상권을 타겟으로 218㎡(66평) 규모의 ‘와인 앤 리큐르 (Wine & Liquor)’ 주류 통합 매장을 선보인다. 대중적인 초저가 와인부터 ▲ 수입맥주 ▲ 양주 ▲ 칵테일 ▲ 생치즈와 구운치즈 등 대학가 연령층에 맞는 특화 매장을 구성했다.

양원식 이마트 신촌점장은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신선식품 경쟁력을 신촌 지역에 선보이게 되었다. 신촌 지역의 대표 장보기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눈과 귀를 열면 돈과 경제가 보인다[비즈니스워치 유튜브 구독하기]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많이 본 뉴스 최근 2주 한달

산업·부동산 경제·증권 디지털·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