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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사랑나눔적금 '기부도 하고, 이자도 더 챙기고'

  • 2014.12.22(월) 15:31

KB국민은행, 사회공헌상품 ‘KB사랑나눔적금’ 선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취임 후 첫 금융상품으로 ‘KB사랑나눔적금’을 선보였다.

‘KB사랑나눔적금’은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주고, 국민은행이 매칭으로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상품이다. ‘KB사랑나눔적금’은 기본이율이 연 2.8%(`14.12.17 현재)인 3년제 정액적립식 적금이다. 월 1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정해 저축할 수 있다.

계약기간에 기부(후원)나 봉사활동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각각 연 0.3%포인트의 기부왕•봉사왕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만기 해지 시점에 총저축액이 1004만 원 이상이면 연 0.4%포인트의 천사(1004) 우대이율을 제공해 최고 연 1.0%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챙길 수 있다.

국민은행은 기부왕•봉사왕 우대이율 등록 건당 500원을 기부금으로 출연(1계좌당 최대 1000원)해 환아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KB사랑나눔적금’ 출시 당일인 지난 17일 런칭행사엔 이남림 고객과 방송인 박경림 씨가 참석했다.

이남림 고객은 남대문에서 볼펜 장사를 하며 모은 돈으로 이웃돕기를 시작해 총 60억 원을 불치병 어린이들에게 쾌척한 기부천사다. 그동안 언론 촬영을 거부하면서 ‘얼굴 없는 천사’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에 ‘KB사랑나눔적금’ 출시 소식을 듣고 런칭행사 초청에 흔쾌히 응했다고 국민은행 측이 전했다.

방송인 박경림 씨도 지속적인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면서 세이브 더 칠드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부천사 이남림 고객과 방송인 박경림 씨는 ‘KB사랑나눔적금’의 1, 2호 고객이 됐다.

KB국민은행 측은 “‘KB사랑나눔적금’은 매칭기부를 통해 고객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국민은행도 함께 사랑을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얼굴 없는 천사' 이남림 고객(가운데), 방송인 박경림 씨가  ‘KB사랑나눔적금’ 런칭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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