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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비 아끼는 국민은행 스마트 환전

  • 2015.07.24(금) 15:05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은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이른바 ‘환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요즘처럼 환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환전 수수료만 잘 챙겨도 경비에 큰 보탬이 된다.


바쁘더라도 환전은 공항보다 영업점에서 미리 해두는 게 저렴하다. 공항은 지점 임대료가 비싸고, 24시간 운영비가 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환전 수수료가 비쌀 수밖에 없다. 반면에 사이버 환전은 인건비와 운영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하다.

 

이러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최고 90% 환율 우대로 고객확보에 나섰다. 국민은행의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 를 이용하면 24시간 언제든지 인터넷(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환전 거래를 할 수 있다. 신청한 뒤에 지정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20개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전 금액별로 추가 우대를 받거나 과거 국민은행에서 환전한 적이 있는 고객이면 추가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19일부터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 거래 시 미화 300달러(여행자수표 5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에 여행자보험도 가입해 주고 있다. 

환전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는 2015 '여행을 즐겨라! 환전을 즐겨라!'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 네트워크 환전서비스'를 통해 미국 달러 1000달러 상당액 이상 외화현찰을 사는 개인고객 중 추첨을 통해 58명에게 KB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이 기간에 'KB외화 환전 부가서비스'를 신청한 개인고객도 추첨을 통해 55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 외에도,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KB 외화 환전·송금 부가서비스',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환율에 직접 외화  매매를 할 수 있는 'KB 특정환율 매매거래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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