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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간편결제 전용카드 '샵페이 카드' 선봬

  • 2021.11.02(화) 10:00

간편결제 이용하면 최대 5% 포인트 적립
업종 상관없이 포인트 제공해 혜택 강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그래픽=비즈니스워치

연간 이용금액 200조원 규모의 간편결제 시장을 겨냥한 카드가 출시된다. 신한카드는 국내 7대 간편결제 이용에 특화한 서비스를 담은 '샵페이 신한카드(#Pay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국내 7대 간편결제(신한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K페이, 스마일페이, 쿠페이)에서 샵페이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이용한 경우 최대 1만 포인트, 5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 이용하면 최대 2만 포인트, 90만원 이상 이용했으면 최대 3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 실적 기준은 △7대 간편결제 △SKT, KT, LGU+ 등 통신사 자동이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GS슈퍼, 하나로클럽, 메가마트, 탑마트, 세이브존 등 할인점 △롯데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아이파크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대동백화점, 뉴코아백화점, NC백화점, 행복한백화점, 2001아울렛, 신세계아울렛 등 백화점 및 아울렛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의 사용액이 포함된다. 

샵페이 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샵페이 신한카드로 7대 간편결제 중 하나만 이용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을 지급하고, 세 개 이상 간편결제를 총 3만원 이상 이용하면 3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7대 간편결제를 모두 이용하면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만 누르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플립Z'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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