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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일 타면 원마일 치만~' 어느새 누적 가입 60만건

  • 2022.05.10(화) 17:36

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2년3개월만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2년 3개월 만에 이 상품 누적 가입 건수가 60만건을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60.4%), SK텔레콤(10.7%), 현대자동차(3.7%) 등이 합작 투자해 2019년 설립한 국내 1호 디지털손보사다.

/자료=캐롯손보 제공

이 손보사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를 장착해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보험상품이다. 2020년 2월 출시돼 이듬해인 작년 1월 10만건, 5월 20만건, 9월 30만건의 누적 가입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 50만건 돌파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10만건을 추가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가파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며 "상품 차별화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상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롯손보는 지난 4월 한화손보, 롯데손보와 함께 보상서비스 개선을 위해 손해사정사인 '히어로 손해사정’을 설립했다.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서비스를 효율화하고 보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재계약 비율도 86%(올해 4월)로 끌어올리는 등 타사 대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롯손보는 이달 중 신규 서비스 '캐롯멤버스 오토'를 내놓고 홈페이지와 앱도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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