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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상 결과 앞둔 엔솔바이오, 200억 자금 확보

  • 2025.07.18(금) 14:54

형인우 대표, 납입 완료…지분율 26.6%
안정적 재무구조 확립…E1K 3상 본격화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200억원의 추가 자금 확보를 완료해 골관절염 치료제 E1K 3상 등 연구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기업공개를 추진할 동력을 마련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한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P2K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는 이날 보통주 78만9140주를 발행하는 엔솔바이오의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204억3872만원을 전액 납입 완료했다. 
 
이번 투자로 엔솔바이오 최대주주인 형 대표의 지분율은 21.9%에서 26.6%까지 늘었다. 여기에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포함하면 지분율은 29.2%까지 확대된다. 창업자 김해진 대표의 지분율은 15.6%에서 14.7%로 조정된다.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하면 16%다. 

형 대표는 지난해 말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엔솔바이오와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투자로 회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단 형 대표는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자로서 지원하되, 이사진 합류나 경영 참여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주식은 1년간 전량 보호 예수돼 매도 가능성도 없다. 

엔솔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으로 당분간 추가 투자 없이도 연구개발 및 기업공개를 진행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했다. 

엔솔바이오는 특히 이번 투자금으로 골관절염 치료제 E1K의 국내 3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년간 임상 1a, 1b, 2상 3번의 임상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E1K에 반응하는 효능 환자군 및 유효 용량을 찾아낸 바 있고 이를 근거로 성공가능성이 있는 임상 3상 프로토콜을 설계했다.

한편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P2K를 도입한 스파인바이오파마가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P2K 3상이 성공해 허가를 받으면 미국 FDA 첫 퇴행성디스크치료제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최대 50조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을 진출하는 첫 약물이라는 점에서 블록버스터 등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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