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3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CLA 클래스'를 선보였다. /이명근 기자 qwe123@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3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CLA 클래스'를 선보였다.
'더 뉴 CLA 클래스'는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쿠페의 특성에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한 4도어 쿠페로, 지난해 북미국제오토쇼(NAIAS)와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다.
'더 뉴 CLA 200 CDI'는 신형 1.8리터 직렬 4기통 디젤엔진이 장착돼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30.6㎏·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도달시간인 제로백은 9.4초다.
특히 복합연비는 리터당 16.6㎞로,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효율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배기량 1796cc인 '더 뉴 CLA 200 CDI'의 이 같은 특성을 무기로 국내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CLA 45 AMG 4MATIC'도 함께 출시됐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더 뉴 CLA 45 AMG 4MATIC'은 최고출력 360마력에 최대토크 45.9㎏·m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 제로백은 4.6초에 이르고, 복합연비는 리터당 10.6㎞다.
'더 뉴 CLA 200 CDI' 모델은 4630만원, '더 뉴 CLA 45 AMG 4MATIC' 모델은 6970만원(이상 부가세 포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