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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포토]수출은 FTA를 타고...

  • 2014.12.31(수) 10:04

▲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380 항공기에 수출용 화물이 실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올해 잇따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경제영토가 크게 넓어져 내년 수출 전망이 어느 때보다 밝다.
 
FTA 체결로 관세가 내려가는 만큼 우리 기업들은 더 유리한 조건에서 영업을 하게 된다. 코트라는 내년 우리나라 수출이 올해보다 4.6% 늘어난 604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우리나라와 FTA를 타결하거나 협정이 발효된 국가는 5곳이다.(현재까지 발효국가 10개국, 타결국가 5개국)
 
지난 2일 국회 비준을 마친 한-호주FTA는 12일부터 발효된 상태다. 한-캐나다FTA가 내년 1월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한-중국FTA는 11월 10일, 한-뉴질랜드FTA는 11월 15일, 한-베트남 FTA는 12월 10일 각각 타결됐다. 
 
정부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FTA 체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열린 경제5단체 초청 해외진출 성과 확산 토론회에서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FTA의 실질적 혜택을 누리게 하고 해외진출의 주요 애로사항인 비관세장벽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해외진출 분야를 제조업과 건설·플랜트뿐 아니라 문화와 콘텐츠, 서비스, 의료, 에너지 신산업, 농수산식품 등으로 다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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