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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차 "서킷도 돌고 연비왕도 뽑고"

  • 2016.10.19(수) 16:30

다음은 10월19일 기업브리프


현대차는 서킷을 주행해 최고의 연비를 겨루는 ‘2016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2016 Hyundai Eco-Driving Challang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현대차에서 시판 중인 전 차종(상용 제외)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비 대회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오는 11월 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페이지에 보유 차명, 동반 가족수 등을 입력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10일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11월 19일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하이브리드 ▲SUV ▲2000cc 미만 승용 ▲2000cc 이상 승용 ▲7단 DCT 및 수동변속기 적용 차종 등 총 5개 조로 나눠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서킷을 3바퀴(약12Km) 주행한 후 공인 연비 대비 차량 내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연비 상승률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의 통합 수상자(1~3등)에게 100만~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부문별 우승자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LG전자가 UAE(아랍에미리트) 대학생들의 장애인용 모바일앱 개발 교육에 힘쓴다. LG전자는 최근 UAE 두바이에서 서울대 및 UAE 장애인 단체 SCHS(Sharjah City for Humanitarian Services)와 ‘에이티 에듀컴 2016-2017(AT EDUCOM, Assistive Technology Education & Competition)’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이티 에듀컴’은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경연 대회 등을 통해 UAE 대학생들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 앱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참가자 17명은 ▲치매 환자를 위해 주변 사진과 정보를 수시로 저장해주는 앱 ▲자폐증 어린이가 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앱 ▲휠체어가 필요한 신체장애인이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및 관광지를 알려주는 앱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참가자 수가 4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들은 5명씩 8개 팀으로 나뉘어 내년 2월부터 앱 개발 교육을 받고 5월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두 팀에게는 한국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LG전자가 러시아 최대 패션쇼에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LG전자는 18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스티니 드보르(Gostiny Dvor) 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모스크바 패션위크’를 후원하고 있다.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모스크바 패션위크’는 패션 업계, 언론사 등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쇼다.

 

LG전자는 이 행사의 후원업체로서 러시아 현지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집중 소개했다. 스타일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초(超)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을 비롯해 트윈워시,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을 체험했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러시아 시장에 ‘LG 시그니처’를 본격 론칭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19일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 세계 최고 등급인 ‘DJSI 월드(World)’ 지수를 획득한 기업에 선정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는 세계적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Dow Jones) 사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전문 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 사가 공동으로 매년 전 세계 2500대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한다.

 

LG디스플레이는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속가능 경영 실천에 대한 진정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와 공존하며 번영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번 DJSI 월드 평가 각 항목중 환경전략 및 기후정책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한국 CDP위원회가 주관하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공정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달 30일 모집공고한 행복주택 의정부 호원과 대전 도안, 광주 효천2, 파주 출판 등 4개 지구 1530가구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접수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 호원과 대전 도안, 광주 효천2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이 주요 모집대상이다. 파주 출판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인근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 및 교육 연구기관 근로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2일 발표 예정이며 온라인(12월 16~20일) 또는 현장(12월 22~23일)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입주는 의정부 호원은 2017년 10월, 파주 출판과 광주 효천2는 같은 해 11월, 대전 도안은 같은 해 12월 예정이다.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지구별 입주자 모집 공고문이나 LH 콜센터, 마이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DJSI)에서 8년 연속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및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글로벌 표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나눔과 교육, 환경과 문화로 구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국내외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브랜드인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교육자재 기부와 임직원들의 현지 방문 등 교류 활동도 갖고 있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꾸준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인정을 받고 8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향후에도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최우수 항공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2016 HDC그룹 풋살대회' 폐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약 3주 동안 27경기가 열렸으며, 16개팀 160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풋살대회 기간 중 기록된 득점 당 10만원씩 적립해 조성된 1200만원을 서울 및 수도권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단 2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과 열띤 응원을 펼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대회에서 나온 골에 담긴 우리의 땀과 애정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달하자"고 말했다.

 

경기에 참여한 김영경 사원은 "평소 전화로만 접했던 그룹 직원들과 직접 몸을 부딪치며 친해질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는 국세청 업무용 차량 세제개편에 대응해 운행기록이 자동 기록 관리되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자동운행기록계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에 운전자 식별장치(블루투스 기반)를 비치하고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운행기록이 된다.

 

이 서비스는 월 8000원 수준으로 저렵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 국세청에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을 제출해야 하는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SK렌터카는 향후 기업 회계 프로그램과의 호환 및 차량 종합 관리가 가능한 차계부 기능도 제공해 통합 차량 비용 관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IoT 자동운행기록계는 사용자 수고와 불편함을 최대한 덜 수 있도록 편의성과 경제성에 집중했다"며 "이용 고객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SK렌터카가 10년 이상 축적한 차량운행관리 노하우를 집약시켰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7년 연속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일 가스 산업 분야에서 7년 연속으로 DJSI 월드기업에 선정된 것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유사 중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올해 DJSI 지수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35개 글로벌 기업 중 12.5%인 317개 기업이 편입됐고, 국내 기업으로는 에쓰오일을 포함해 21개 기업이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윤리경영과 기후변화 전략, 친환경 경영 시스템과 안전 및 보건, 우수인재 유치 등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7년 연속으로 DJSI에 성정된 것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기대를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익성 있는 종합 에너지회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2년 연속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코리아에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건축자재 기업 중 유일하다.

 

LG하우스시는 경제와 환경, 사회 이슈별 성과 및 중장기 전략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매년 공개해 기업정보 공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리경영 및 협력사 관리 등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장성 LG하우시스 CHO 상무는 "정도경영 실천과 사업역량을 활용한 역사공간 지킴활동 전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한 투명한 정보공개 등으로 DJSI 코리아 지수에 2년 연속으로 편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가능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CI는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편입을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OCI는 기업공급망관리(SCM) 체계 구축 및 협력회사 간담회 등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안전문화개선프로젝트 등 환경 안전경영 효율성 제고 활동,  솔르스쿨 프로젝트와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해왔다.

 

OCI 관계자는 "이번 지수 편입은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OCI가 동반성장과 환경안전, 사회공헌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노력을 해왔기에 가능했다"며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서소문 본사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제 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한 공모전 관계자와 수상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수진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이재구 경성대 사진학과 교수, 박종우 작가와 김종우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은 대상과 금상, 은상 등 총 7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 '빈 자리는 내꺼야'는 이탈리아 소렌토 해변에 있는 선베드 중 마지막 남은 하나를 향해 헤엄치는 모습을 재미있게 포착해 여행지의 매력적인 풍경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 2매, 금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 은상은 국제선 일반석 2매, 특별상 부문 줌업코리아 대상에게는 단거리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2매 등의 상품이 수여됐다.

 

여행사진 공모전 전시는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 스페이스에서 이날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선 21일부터 23일, 광주 롯데아웃렛 수완점에선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전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은 내년 캘린더로도 사용된다.

 

 

현대오일뱅크는 19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공장 인근 삼길포항에 새끼 우럭 15만 마리를 방류하며 지역 어족자원 보호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태황 대산 지역 해양수산청장과 어민 대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등 100명이 어선을 타고 삼길포항과 가로림만을 돌며 우럭을 풀어주고 인근 해변을 청소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2년부터 외국 수산물 유입과 어족 자원 고갈로 피폐해진 지역 어민을 돕기 위해 우럭 방류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입주 업체들도 동참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효성은 19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공연기획자 양성 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금액은 공연기획자 양성 교육 수료생들이 공연기획을 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을 1년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1년부터 '대학로, 일(JOB)내다!'라는 공연기획자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수료생들이 공연을 기획할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알게된 효성은 자사 문화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공연기획자들의 작업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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