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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이노센싱' 앞세워 3D 센서 공략

  • 2019.05.01(수) 11:00

브랜드 출시…전문기업 이미지 확보 일환

LG이노텍은 3D 센싱 모듈 브랜드인 '이노센싱(InnoXensing)'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3D 센싱 전문기업 이미지 구축해 시장 위해 초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3D 센싱 모듈은 사물에 광원을 쏜 뒤 되돌아온 시간이나 변형 정도를 측정해 입체감을 파악하는 부품이다. 스마트폰, 차량 등에 장착해 생체 인증, 동작 인식을 할 수 있어 급성장 하고 있는 분야다.

이노센싱은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센싱(Sensing)'을 조합한 말이다. 브랜드 중간의 'X'는 '최고의(eXellent)', '극적인(eXtream)' 등의 단어에서 따왔다.

LG이노텍은 이노센싱 로고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3D 센싱 모듈을 채택한 카메라 등 완제품과 소프트웨어 제품에도 이노센싱 로고를 쓸 수 있도록 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노센싱 브랜드를 앞세워 증강·가상현실, 차량, 사물인터넷으로 3D 센싱 활용 분야를 빠르게 넓혀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3D 센싱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세계 3D 이미지 처리 및 센싱 장치 시장 규모는 지난해 29억달러에서 2022년에는 90억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LG이노텍은 최근 LG G8 씽큐에 3D 센신용 'ToF(Time of Flight·비행시간 거리측정)' 모듈을 공급하는 등 입지를 넓히고 있다.

LG이노텍 직원이 3D 센싱 모듈 브랜드 '이노센싱'을 선보이고 있다./사진=LG이노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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