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위성방송 서비스 계열사 KT스카이라이프가 폐 방송장비를 판매해 중증장애인에게 휠체어를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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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4일부터 'Move with 스카이라이프' 중증장애인 휠체어 지원 사연 공모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중증장애인에게 휠체어를 전달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이동권을 보장·지원하는 것이다.
고객으로부터 수거한 스카이라이프의 안테나 및 수신기 등 폐 방송장비를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휠체어를 지원하는 것이다.
단순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이 아닌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재활용 활동과 접목한 것이다.
스카이라이프 홍기섭 부사장은 “이번 중증장애인 휠체어 지원은 환경 경영이 필수인 시대에 스카이라이프의 고객으로부터 수거한 폐 방송장비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활용하여 장애인분들에게 지원하는 활동으로 친환경을 넘어 필수 환경경영을 위한 실천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더 많은 환경 경영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