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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웹게임 '뮤 이그니션'…초반 '쾌조'

  • 2016.10.16(일) 09:42

정식 서비스 나흘만에 20번째 서버 열어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이 서비스 초반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16일 웹젠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뮤 이그니션은 서비스 나흘만에 20번째 서버를 새로 열면서 유저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


이는 평일에 서비스를 시작해 주중 5일동안 회원을 모집한 결과로 주말을 지나면서 게임 이용 회원과 서버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접속 시간이 긴 웹게임의 특성상 4일동안 '뮤 이그니션'의 게임회원들은 하루 평균 6시간 넘게 게임에 접속하고 있고,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마야’서버에서는 평균 9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PC방에서는 능력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10%가 넘는 이용자들이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면서 PC방 이용 고객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뮤 이그니션'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구현한 게임이다. 한국에 비해 비교적 웹게임 시장을 형성한 중국(약 4조원)에서는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서비스돼 중국 웹게임시장에서 장기간 동안 인기게임순위으로 흥행하고 있다.


웹게임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게임포털(http://www.webzen.co.kr)이나, Daum게임의 채널링 사이트(http://game.daum.net)에서 별도의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간단한 접속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웹젠은 원작 게임인 ‘뮤 온라인'과의 제휴 이벤트도 진행해 ‘뮤 이그니션’의 게임 회원을 더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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