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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초대형 IB 도약 위한 조직개편

  • 2019.07.08(월) 10:30

GIB 영업조직 확대해 IB 성장 도모
디지털사업본부 전략기획에 편입

신한금융투자가 초대형 IB로의 도약을 위해 영업 경쟁력 강화와 관리체계 고도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 계획대로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자기자본 4조원을 넘어서며 초대형 IB 지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조직 개편에 나섰다.

8일 신한금융투자는 IB 시장 지배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기업금융(GIB) 영업조직을 확장했다. 기능별 본부 전담 편성을 위해 구조화금융본부와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했고 대기업금융2부의 신설을 통해 커버리지 기능을 강화했다.

또 초대형 IB로의 성장을 위한 업무지원 기능 강화 목적으로 경영지원그룹을 신설해 효율적 자원 배분과 전사 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빠른 대응과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사업본부를 전략기획그룹에 편입한다.

대체투자, 부동산, 글로벌 IB 딜의 증가에 따라 심사2부를 신설해 심사체계를 고도화하고 전문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내용이다.

<전보>

◇ 전무대우
▲ 투자금융본부 이재원 
▲ 기업금융본부 황제이슨

◇ 본부장
▲구조화금융본부 이상훈

<신임>

◇ 부서장
▲ IPO부 신석호 
▲ PI부 이정헌 
▲ 자금관리부 정규호 
▲ 심사2부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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