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자산가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이 이번엔 비대면 VIP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VVIP 고객 대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매주 화, 목요일에 '비대면 VIP 어드바이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VIP 어드바이저리 데이는 전국에 있는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에 대해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전문적인 솔루션을 시의적절하게 지원하고 투자와 상속(Invest & Heritage)을 종합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 비대면으로 기획됐다.
어드바이저리 데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VVIP고객은 사안에 따라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위원 등의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간 화상컨설팅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비대면 시대에 집이나 사무실 등 어느 장소에서도 VIP고객이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컨설팅 수준을 높이기 위해 회사 자체적으로 비대면 세미나와 컨설팅 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할 정도로 신경을 쏟고 있기도 하다.
류희석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본부장은 "VIP고객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있어 거리와 물리적인 제약 등이 영향을 미쳐선 안된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언제 어디서든지 제공하는 것이 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