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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TDF 라인업 강화…MZ세대 겨냥 2055년형 추가

  • 2022.06.10(금) 14:38

글로벌 메가트렌드 가미한 상품 등 확대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 점유율 확대에 애쓰는 신한자산운용이 TDF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투자자들의 니즈에 걸맞은 상품 라인업을 갖추는 한편 내달부터 시행되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비하겠다는 의도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신한운용은 10일 '신한마음편한TDF2055펀드'를 출시하고 '신한장기성장형TDF펀드'를 리모델링하는 등 TDF펀드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한마음편한TDF 2055년형은 생애주기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는 상품이다. 자산 형성이 필요한 초기에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다가 은퇴시점으로 설정한 2055년이 가까워질수록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재구성한다. 60세 은퇴를 전제로 하면 현재 30세 전후 연령대인 MZ(밀레니얼+Z세대)세대에 적합하다.

신한운용은 '마음편한' 시리즈에 더해 기존 안심지속형TDF를 리모델링한 신한장기성장TDF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펀드 시리즈는 TDF의 장기투자 철학에 글로벌 메가트렌드 투자전략을 접목한 것으로, 인공지능(AI)·메타버스(Metaverse)·바이오 등 성장성이 큰 산업에 투자하면서 초과수익을 노린다. 

TDF는 일반적으로 은퇴시점까지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장기성장TDF는 목표시점 후에도 지속적 자산분배를 이어나가는 게 특징이다. 신한운용은 TDF 펀드를 다변화시키면서 다양해지는 투자자의 니즈에 맞추는 한편 다음 달로 예정된 디폴트옵션 도입에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운용전략 역시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연금디지털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해 TDF 자체 운용역량 내재화를 완료했다. 그에 힘입어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의 수탁고는 지난 5월 말 기준 7021억원으로 수탁고 상위 5개사 중 전년 대비 가장 가파른 성장세(+2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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