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씨가 오는 10월 분양되는 '배곧 한라비발디' 전속모델을 맡는다.
㈜한라는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휘자 금난새 씨, 박종식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 대표, 최병수 한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내 ‘배곧 한라비발디’ 분양홍보를 위한 전속모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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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는 10월 1차 2701가구 공급에 이어 3차까지 총 6700가구가 공급된다.
한라 관계자는 “배곧 한라비발디는 단지 옆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연계 초·중·고교가 들어서 단지 전체가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금난새 씨의 교육적 이미지와 배곧 한라비발디의 이미지가 잘 부합 돼 전속 모델계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금난새 씨는 청중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연출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한라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시흥시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시흥시민들을 위한 무료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에는 시흥시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티켓 예약은 배곧신도시내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할 수 있다. 문화관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