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모델하우스가 개관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스마트홈', '스마트리빙', '스마트매니저' 기능이 구현될 것으로 예정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가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도 인공지능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스마트홈 첫 적용단지다.
스마트홈 기능은 세대내 기기(조명, 가스, 난방 등) 및 가전제품에 대한 원격제어부터 방범(문열림 알림, 방문자 알림 등), 입차 알림, 승강기 호출 등을 말한다.
스마트리빙은 단지 차원의 기능으로, 입주민이 단지에 진입했을 때 주차가 가능한 위치 확인부터 선호주차 구역 설정, 단지내 공기질 조회,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시설 예약, 관리비 조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간 교육·육아·부동산 관련 정보교류 및 소통 가능한 플랫폼 역할도 할 수 있다.
스마트매니저는 관리자 전용 기능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민원 접수 및 처리부터 단지내 의결사항에 대한 전자투표, 관리비 납부현황 확인, 전·출입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이 짓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총 4만1000㎡ 부지에 49층 4개동, 1805실로 구성된다. 전문 커뮤니티 매니저가 운영하는 초특급 부대시설(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북카페 등)과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식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 북측 광교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신수원선 원천역(가칭)이 개통하면 서울 사당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 약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청약 접수는 오는 19일 실시하며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