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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분양

  • 2018.10.02(화) 14:40

화서역‧KTX수원역 등 교통망 우수…배후수요 풍부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이달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상 4층~39층에 전용면적은 23~58㎡이며 총 458실로 구성된다. 지난 5월 분양했던 아파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최고 27.75대 1 경쟁률로 해당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대유평지구는 과거 KT&G가 연초제조장으로 사용하던 부지다. 주거와 상업, 녹지지역으로 구성되는데 그 동안 수원 서부지역에 해당 공간들이 부족했던 까닭에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피스텔에서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KTX와 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수원역을 비롯해 서수원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도로망도 좋아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수원 지역에서는 학군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 정자동 학군에 속하고, 학원가에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성균관대와 경기대 등도 인접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특화단지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롯데백화점과 AK플라자 등도 가까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를 둘러싸고 도시공원이 조성되고, 인근에는 서호공원과 만석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용면적에 따라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 등으로 구성된다. 원룸과 1.5룸, 2.5룸 등 평면 구성이 다양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수요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도시공원 옆 업무상업 복합용지에는 쇼핑복합단지게 들어서고,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과 도이치모터파크가 있다. 대학교도 있어 파생임대 수요 흡수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5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주거상업복합단지에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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