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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함 과시한 대림산업, 주택‧계열사 '효자'

  • 2020.07.30(목) 17:02

[어닝 20‧2Q]코로나19 불구 매출‧이익 동반 성장
계열사 편입효과 '톡톡'·주택부문 신규 수주 '활발'

대림산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도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내놓으며 상반기를 기분좋게 마무리지었다.

건설사업에서 좋은 실적이 이어지고 고려개발, 카리플렉스 등 자회사를 새로 연결기준으로 편입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좋아졌다. 신규 수주도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5477억원, 영업이익 3103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2%, 4.3% 늘었다고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12.1%) 대비 0.1%포인트 개선됐다.

대림산업은 1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은 5조114억원, 영업이익은 5997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각각 5%, 11% 증가했다. 

이미 상반기에만 6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내면서, 지난해 첫 진입한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재가입할 가능성도 높여둔 상태다.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의 실적 지속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 고려개발의 신규 연결 편입 효과"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건설부문의 누적 영업이익은 3743억원으로 전년 동기(3416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석유화학사업부도 유가 반등에 따라 전기대비 영업이익이 늘고, 지분법 적용 유화사업부문 계열사인 여천NCC, 폴리미래 모두 유가 반등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됐다고 대림산업은 전했다. 

또 2분기부터 고려개발의 매출액 2076억원, 영업이익 134억원과 카리플렉스의 매출액 687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이 반영됐다. 

신규 수주도 눈에 띈다. 

2분기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983억원 대비 119% 증가한 2조4013억원에 달했다. 주택부문의 수주액이 2조2317억원으로 지난해 9528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순차입금은 5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다. 다만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97%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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