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와 KD가 전북 군산시 내흥동에 공급하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중심상업용지 이용이 편할 전망이다. 택지지구는 공동주택 6600여 가구와 1만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또 군산역 도보권인데다 강변로를 비롯해 군산IC와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로 등의 이용이 편하다. 진포시비공원, 금강체육공원을 비롯해 강변 산책로와 금강과도 가깝다.
단지는 주변 자연 환경에 맞춘 입면과 스카이라인 설계를 선보였다. 지상에 가로 경관을 연출하고 다양한 보행길도 계획했다.
평면은 75㎡와 84㎡의 중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일부 평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평형이 남향 위주의 4베이다. 현관과 주방에 각각 펜트리(유상옵션)를 설치하고 드레스룸 가구, 붙박이장, 냉장고장 등의 유상옵션도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피트니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등은 물론 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이며 5월 16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기간, 나이, 지역 우선 등 청약자격조건 판단 기준일은 모집공고일인 지난달 31일이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에 마련됐으며 방문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