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올해 임원 인사에서 강은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1974년 서울 출생인 강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지옥션과 지지자산운용에서 22년째 근무중이다.
지지옥션은 1983년 창간한 경매정보 전문지(계약경제일보)를 전신으로 2000년 설립된 국내 최대 부동산 경매 콘텐츠 기업이다. 강 팀장은 창업주인 강명주 회장의 딸로 2003년부터 지지옥션에서 일했다. 2009년 민간경매 개최, 2011년 지지자산운용 설립 등에 깊이 참여했다.
저서로 △경매 실전 상담사례 100선 △지지옥션 강은팀장의 경매100일 프로젝트 △불황 모르는 부동산 이제는 경매 등이 있다. 강 대표는 '계층적 분석 및 전이학습을 이용한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 예측시스템 및 예측방법' 특허 발명자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