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이 방탄소년단(BTS)의 뉴욕 콘서트에 맞춰 진행되는 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뉴욕 맨해튼 호텔을 통째로 팬 콘텐츠 무대로 꾸미는 방식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BTS THE CITY ARIRANG-New York' 프로젝트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뉴욕의 '33호텔 바이 소노캄'이 공식 협업 호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BTS의 뉴욕 콘서트를 기념해 마련된 대형 문화 행사다. 33호텔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THE CITY ARIRANG' 테마로 객실과 식음료 매장을 꾸민다. 협업 어메니티를 마련하고 전 세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뉴욕의 역사와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투숙객은 체크인할 때 해당 프로젝트의 '패스포트'를 받은 후 여기에 담긴 미션을 수행하며 브루클린 브리지, 피어17 등 뉴욕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단순 숙박을 넘어 여행 코스 자체를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33호텔은 뉴욕 맨해튼 시포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66개 객실을 갖췄다. 이스트강과 브루클린 브리지 전망을 갖췄고 연간 800만명이 찾는 문화·엔터테인먼트 허브 피어17과 맞닿아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3년 이 호텔을 인수하는 등 하와이·괌·워싱턴DC·프랑스·아시아태평양 등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 이번 협업이 글로벌 하스피탈리티 시장에서 운영 역량을 입증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글로벌 콘텐츠와 연계한 하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글로벌 콘텐츠를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