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현재 4대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종욱 전 대우건설 사장도 비자금 조성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금감원은 “대우건설이 공사 관련 회계처리를 적정하게 했는지 아닌지에 대한 확인 위주로 감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회계감리 과정에서 부실이나 불법 회계처리가 적발되는 회계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에도 불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우건설 회계감사는 2010, 2011, 2012회계연도 모두 삼일회계법인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