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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S&P 등급상향…조달비용 절감 기대

  • 2021.06.16(수) 14:51

장기신용등급 A+, 자체 신용등급 a-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 높이 평가

국제신용평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은행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했다.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 결과로 향후 자금조달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그래픽=비즈니스워치

우리은행은 S&P가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승하고 등급전망은 기존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됐다. 

S&P는 우리은행이 해운, 조선, 건설 등 경기민감, 취약업종의 여신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자산건전성을 개선하는 한편, 위험가중자산 축소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자본적정성이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894억원을 거두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발행된 우리은행 채권을 포함, 신용등급이 일제히 1단계씩 상향 조정된다. 특히 신종자본증권(Tier 1)은 기존 'BB+'에서 'BBB-'로 조정돼 채권 발행시장에서의 지위 향상 및 조달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며 "해외시장에서 신용등급 상향으로 자금조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은행 홍콩 IB법인인 홍콩우리투자은행의 장기신용등급도 기존 A에서 A+로 상향돼 우량사업에 대한 금융주선 등 글로벌IB 영업의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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