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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 2022.06.24(금) 17:03

시니어 생활질환 보장에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DB손해보험의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관련기사 : [보푸라기]'새 보험상품 좋네' 가늠하는 배타적 사용권

24일 DB손보에 따르면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은 신제도(생활질환 보장에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와 신보장(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에 대해 각각 6개월과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우선 신제도 부문을 보면 △돌봄케어콜 △병원 에스코트 △가사도우미 △건강관리물품 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B손보 관계자는 "보험으로 사회적 돌봄 비용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자 했다"며 "단순 보장을 넘어 질환을 케어 받을 수 있도록 보험 기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사진=DB손해보험

다양한 생활질환에 대한 보장과 그 치료에 필요한 헬스케어서비스를 결합했다는 게 DB손보의 설명이다. 기존 중대질병 진단에 한정해 운영하던 서비스와 차별화를 뒀고, 보험기간 전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보장 부문은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해 지속적인 치료를 보장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당뇨 진단 보장은 특정 시점 당뇨 수치 기준의 진단 및 1회성 보장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보장하지 못했다.

반면 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는 가입자가 매년 12만원 한도의 약물치료비 또는 돌봄케어콜 서비스를 선택해 치료받는 동안 계속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40세부터 90세까지이며, 간편질문서 운영으로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5년 만기 자동갱신형 구조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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