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단지 내 상가를 내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흥 은계지구 단지 내 상가는 1차(C1블록) 지상 1~2층 전용면적 31.5~286.55㎡ 18개실, 2차(B3블록) 지상 1~2층 전용면적 31.5㎡ 8개실로 구성된다.
지난 해 6월 공급한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은 1차(C1블록) 전용면적 101~115㎡ 731가구, 2차(B3블록) 전용 84㎡ 448가구로 구성됐다. 모두 계약을 완료한 분양 단지다. 은계지구 중심지 입지로 단지 인근에 오난산 근린공원, 소래저수지 수변공원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시흥 은계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국도 39호선, 42호선이 인접한 택지지구다. 인근에 소사~원시복선전철 대야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소사역까지 10분대, 서울까지는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게 우미건설 설명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은계지구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노른자 입지에 자리잡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고정수요도 확보하고 있는 상가"라고 설명했다.
▲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투시도(자료: 우미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