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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MZ세대 홀린 비결은

  • 2022.07.29(금) 07:53

굿즈·컬래버 통해 트렌드 리드
진로 10억병·테라 30억병 돌파

하이트진로가 진로와 테라를 필두로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색적인 굿즈와 이종업계와의 다채로운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진로와 테라가 각각 10억병, 30억병이 팔려나가며 대표 주류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뒤에는 MZ세대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먼저 진로의 경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펀슈머 마케팅을  확대했다. 두꺼비의 인기에 힘입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굿즈,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진로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주 디스펜서, 미니그릴 등 소유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고 볼빅, 골프존 등 이종 업계와 협업해 다양한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진로 브랜드를 체험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이를 위해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인 두껍상회 전국 순회를 지속한다. 지난 20일 13번째 두껍상회가 강릉 안목해변에서 오픈해 내달 28일까지 총 4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두꺼비 피규어와 쏘맥잔을 비롯해 180여가지의 굿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매일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테라 역시 단체 술자리가 증가함에 따라 스푸너에 이은 또다른 신무기인 '테라타워'를 지난 5월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맥의 맛과 즐거움을 한층 높이고자 테라타워를 개발했으며 토네이도 모형의 시각적 재미와 최적의 소맥맛을 선사한다.

청정라거-테라에 최적화된 병따개 스푸너의 경우 현재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스푸너는 지난 2월 유흥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출시됐다. 스푸너 인기에 힘입어 하이트진로는 스푸너를 더욱 다양화하고 여러 채널을 통해 판매에 나서는 등 스푸너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테라는 프리미엄 셀프 스튜디오 인생네컷과의 컬래버로 테라 브랜드를 활용한 사진 프레임 테라네컷을 개발해 전국의 인생네컷 320개 매장에 한정 적용했다. 테라네컷은 테라 굿즈 스푸너로 테라를 따거나 테라를 시원하게 마시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병뚜껑 머리띠와 대형 스푸너 등 테라와 관련된 다양한 촬영 소품도 비치해 촬영 재미를 배가시켰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참이슬은 이브자리와 협업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최근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한정 출시했다.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을 모티브로 이브자리만의 차별화된 냉감 접촉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한 쿠션을 제작했다.

이번 협업의 경우 참이슬과 이브자리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서 출발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아이유 모델 브랜드 간 협업을 진행했고 출시 직후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이종업계와 만나 재미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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