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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돌 맞은 DGB대구은행...박인규 행장 "고객 가치 최우선"

  • 2016.10.07(금) 14:49

DGB이웃사랑운동 기간 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은 7일 "고객이 없으면 은행이 존립할 수 없다"면서 "고객 중심 프로세스로 고객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이날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창립 49주년 기념행사에서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래 생존 전략을 발굴하고, 열린 시각과 깨어 있는 사고로 도약하자"면서 이 같이 말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달 금융감독원의 금융 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 행장은 "창립 49주년을 맞아 제구포신의 정신으로 오늘과 다른 내일의 DGB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제구포신(
除舊布新)은 중국 춘추좌전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묵은 것은 버리고 새 것을 펼친다는 뜻이다.

1967년 문을 연 DGB대구은행은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는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제2본점을 완공한 후 처음 열리는 창립 기념일 행사다.

DGB대구은행은 창립 기념일이 있는 10월을 DGB이웃사랑운동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DGB 사랑의 내 발 자전거' 행사를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직원과 복지시설 직원들에게 거리 측정기를 장착한 자전거를 배부하고, 1km에 4900원씩 기금을 적립해 복지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대구 북구청에 도서 49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어 5일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재난 대응 차량을 전달했으며, 6일엔 북구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열었다.

대고객 사은 행사도 실시한다.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냉장고, 안마의자, 65인치 UHD 텔리비전 등을 증정하는 '49th Thank U, (I'M) Your DGB'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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