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금융감독원 감사실 국장 출신의 임승철 전 국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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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내달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지난 4월 말 퇴임한 김진완 상근감사의 후임으로 임승철씨를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7년 3월 정기주총때까지다.
임승철 씨는 금융감독원 감사실 국장 출신으로 지난 2009년 현대증권 상근감사위원을 거쳐 현재 현대증권 비상근 상담역을 맡고 있다.
동부증권의 이사진은 고원종 사장과 상근감사 등 2명의 사내이사와 3명의 사외이사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