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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대박난 넷마블, 글로벌 퍼블리셔 5위 등극

  • 2017.01.15(일) 10:22

‘리니지2 레볼루션’도 매출 3위 올라

모바일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마블게임즈가 세계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앱통계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발표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합 글로벌 게임 회사·앱 매출 인덱스(2016년 12월)'에서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퍼블리셔 5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대비 4계단 오른 것으로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텐센트(1위), 넷이즈(2위), 수퍼셀(3위)과 같은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달 만에 이와 같이 가파른 순위 상승을 이룬 데에는 지난 달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영향이 컸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12월 14일에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몬스터 스트라이크, 클래시 로얄에 이어 동 인덱스 내 ‘글로벌 매출 상위 게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게임은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기록들을 경신해온 데 이어, 한 달째 양대 마켓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 채비를 마친 상황이다.

 

지난 12일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최상위권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1위), ‘모두의마블’(2위), ‘세븐나이츠’(3위), ‘아덴’(7위) 등 넷마블이 퍼블리싱 하는 게임 다수가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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