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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 "암호기술 북미서 검증 본격화"

  • 2019.11.06(수) 13:23

북미 정부·공공분야 제품 공급 위한 절차

암호기술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는 미국에서 자사 암호모듈 검증(CMVP: Certificate Module Validation Program) 절차를 본격화 한다고 6일 밝혔다.

CMVP는 미국국립표준연구소(NIST) 및 캐나다 사이버 보안센터(CCCS)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제도다. 이 제도는 암호화 모듈에 대한 요건과 표준에 따라 암호화 모듈을 검증한다.

미국에서 신약 판매를 위해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미국과 캐나다의 정부, 공공 분야에 정보보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이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드림시큐리티는 암호모듈 검증을 받기 위해 NIST가 공식 지정한 연구소 유엘(UL)과 지난 1일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유엘은 700여 건의 검증을 진행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실패도 없는 연구소로 알려졌다.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이번에 검증을 진행하는 보안 제품은 정부 및 공공 분야뿐 만 아니라 안랩(AnLab) 등과 같은 국내 대표 보안기업에서도 도입하는 국내 1위 제품"이라며 "미국의 검증을 통과하게 되면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함께 국내 시장의 수십 배 이상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의 발달과 확산으로 오는 2022년까지 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의 정보보호 시장은 세계 시장의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 미국 정부 주도의 정보보호 시장은 미국 정보보호 시장의 60% 정도로 약 40조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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