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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9·3Q]키움증권, 리테일·IB 업고 '선방'

  • 2019.11.15(금) 09:26

순익 654억…기저 효과로 증가폭 커
리테일·IB 이익 견조 속 자회사 덕도

키움증권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전 분기 기저 효과도 한몫했다.

1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54억원을 기록했다. 다소 부진했던 지난해 3분기와 전 분기 대비 각각 35.1%, 23.2% 증가했다.

증시 부진 속에서도 개인 매매 비중이 늘어났고 신용공여잔고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리테일 부문 수익이 견조하게 유지됐다. 3분기 기준 개인 고객 점유율은 30% 수준을 기록하면서 전체 브로커리지 점유율이 20%까지 올랐다.

기업금융(IB) 부문 이익도 늘려갔다. 부동산 금융부문을 중심으로 이익을 늘리며 기존 리테일 위주에서 수익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키움저축은행, 키움YES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 덕분에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성적표를 내놨다.

이로써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7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54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1분기 1587억원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작년엔 4분기 적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순이익이 1934억원에 그쳤다. 올해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일년치 순익을 뛰어 넘으며 연간 실적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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