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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줍줍]최저 공모가 45만원…크래프톤 증권신고서 분석

  • 2021.06.18(금) 07:10

장병규 의장 등 주요 경영진 구주매출로 현금 확보
공모가 계산 무리수?…상장직후 유통물량 42.9%

그래픽=비즈니스워치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오늘 공시줍줍은 코스피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게임회사 크래프톤 이야기예요. 

공모주 청약에 관심 있는 줍줍 독자분이라면 이미 '중복청약 전 마지막 대어' '역대 최대 공모' 등의 제목이 달린 많은 언론보도를 접하셨을 텐데요. 

하지만 모든 공모주 투자가 반드시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아요. 겉모습만 화려하게 치장해 투자자에게 돈을 받고 이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태반. 

따라서 해당 기업의 공모가격이 적정한지, 투자 위험요소는 없는지 등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해요. 그 해답이 바로 증권신고서(주식이나 채권을 공개 판매할 때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 하는 서류)에 있답니다. 

▷관련공시: 크래프톤 6월 16일 증권신고서(지분증권)

특히나 크래프톤은 그동안의 공모주와는 다르게 공모주 최저가격을 45만8000원이라는 상당히 높은 액수로 책정했어요. 투자자 입장에서 당연히 크래프톤이 '이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죠. 그럼 지금부터 공시줍줍만의 시각과 정보를 담은 증권신고서 분석 들어갑니다.
 
게임 팔아 올 1분기 매출 4610억원 기록 

크래프톤은 PC·모바일·콘솔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프로그램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 가장 유명한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그 밖에 테라, 엘리온, 골프킹, 볼링킹 등이 있어요. 

크래프톤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 / 그래픽=크래프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테라 등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거둬들인 매출은 4610억원. 영업이익은 2272억원을 기록했어요. 매출액에서 인건비·생산비 등 각종 비용을 다 제외하고도 매출액의 49%(영업이익률)를 이익으로 남긴 것. 

영업이익률이 높은 건 게임이라는 산업 특성 때문. 초기 게임을 개발할 때 연구개발·인건비 등 큰 비용이 들어가죠. 하지만 한 번 개발하고 나면 중간 중간 업데이트에 따르는 비용, 마케팅, 관리비 등을 제외하고 게임 유저들로부터 거둬들이는 수익(게임 다운로드 비용, 유료아이템 등)이 고정비용보다 더 많아져요. 물론 게임이 흥행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겠죠. 배틀그라운드는 2020년 글로벌 이용량 1위(구글플레이 기준)를 기록한 명실상부 메가히트 작품.

상장 전 액면분할…장병규 의장 등 거액 손에 쥘 듯

크래프톤이 이번 상장으로 판매하는 공모주 수량은 총 1006만230주. 1주당 액면가(증권의 표면적 가격)는 100원이에요. 100원은 상법이 규정하는 액면가 최저금액. 액면가가 낮은 건 상장에 도전하기 직전인 지난 5월 1주당 500원짜리였던 액면가를 100원으로 쪼갰기 때문. 

공모주 수량은 우리사주조합 20%(201만2046주), 기관투자자 55%(553만3126주), 일반투자자 25%(251만5058주) 비율로 배정해요. 만약 우리사주조합 배정물량에서 청약 미달이 나오면 최대 5%까지 일반투자자에게 추가 배정할 수 있어요.

/그래픽=유상연 기자 prtsy201@

공모주 수량 1006만230주 중 신주모집이 703만주(69.9%), 구주매출이 303만230주(30.1%)예요. 신주모집은 새로 주식을 찍어내는 것으로 투자자에게 판만큼 회사가 현금을 손에 쥐어요. 반면 구주매출은 상장 전 주식을 갖고 있던 주주가 자신의 주식을 내놓는 것. 따라서 구주를 판 대금은 회사가 아닌 기존 주주의 손에 들어오죠.

여기서 기존 주주란 크래프톤에서 3번째로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벨리즈원 유한회사'. 그리고 크래프톤 임원 3명이에요. 눈에 띄는 점은 3대 주주 벨리즈원. 벨리즈원은 크래프톤 주식 276만9230주(지분율 6.4%)를 가지고 있는데 보유 주식 전부를 구주매출로 내놨어요. 사실상 이번 상장으로 보유주식을 털어버리고 현금만 손에 쥐겠다는 뜻이죠. 

벨리즈원은 투자사업을 하는 사모펀드로 2018년 만들어졌어요. 이 회사의 등기임원 중 한 명이 바로 장병규 크래프톤 창업자 겸 이사회의장. 벨리즈원의 지분은 벨리즈투 유한회사가 55.56%, 그밖에 장병규 의장 등 주요주주들이 44.44%를 쥐고 있어요. 

장병규 의장의 정확한 벨리즈원 지분율은 알 수 없지만, 그는 과거 자신이 가진 크래프톤 지분 일부를 벨리즈원에 현물 출자했고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았어요. 따라서 벨리즈원이 이번 구주매출을 거쳐 사실상 현금 청산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 의장도 벨리즈원을 통해 구주매출에 참여해 거액의 현금을 손에 쥔다는 것을 뜻해요. 

또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김형준 블루홀스튜디오 PD, 조두인 블루홀스튜디오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이 모두 구주매출로 보유주식 일부를 팔아 현금을 확보해요.

공모가 최저 45만8000원…근거는?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아마 이번 공모가격 범위를 보고 깜짝 놀라셨을 거예요.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공모가 범위를 45만8000원~55만7000원으로 정했어요. 최종 공모가격은 무려 2주간(6월 28일~7월 9일) 진행하는 수요예측을 거친 뒤 7월 12일 확정할 예정.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때 균등배정만 노리는 투자자라도 최소청약단위 10주를 기준으로 최소 229만원에서 최대 278만5000원의 증거금(공모가격의 50%)을 준비해야 해요. 적금 붓고 생활비 쓰고 남은 자투리 돈으로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기엔 큰 액수죠. 

크래프톤이 이렇게 높은 공모가격을 결정한 근거는 무엇일까요. 크래프톤 공모가격 산정은 PER(P/E Valuation, 주가수익비율) 방식을 활용했어요.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의 영업활동이 어느 정도의 수익성을 가져오는지, 시장의 평가는 어떤지, 성장성은 어떤지, 영업활동 시 위험성은 없는지 등을 종합 반영한 지표예요.

PER 방식을 통해 크래프톤 주식의 적정가격을 구하기 위해 국내외 상장사 9곳을 선정해 상대평가를 했어요. 해당 기업은 △미국 월트디즈니 △중국 넷이즈 △미국 액티비전 블리자드 △미국 일렉트로닉 아츠 △일본 넥슨 △미국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 △미국 워너뮤직그룹 △엔씨소프트 △넷마블 이에요. 

비교대상 회사로 넷이즈,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등은 이해가 가는데 월트디즈니 워너뮤직그룹 등을 선정한 이유는 왜일까요. 크래프톤은 앞서 살펴봤듯이 게임매출이 회사 전체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죠. 이에 대해 크래프톤은 증권신고서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어요. 

"기타 콘텐츠산업 내에서도 메가 IP 보유 및 향후 확장 가능성, 수익화 모델 등을 고려하여,  블룸버그 산업분류(BICS) 상 Level 4 분류가 영화 및 텔레비전(Film & TV) 또는 음악(Music)인 회사 중에서 주력 사업이 단순 영화관 및 방송채널 운영인 경우에는 비교회사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즉 단순 영화관 및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회사는 제외해도 영화 및 텔레비전, 음악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는 비교대상으로 삼는 게 적절하다고 봤다는 설명. 향후 확장 가능성과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미래성장성을 염두에 두고 월트디즈니, 워너뮤직그룹 등을 선정했다는 뜻. 이러한 점은 증권신고서의 II.사업의 내용에서도 추가로 언급하는데요.

"핵심 게임 IP는 탄탄한 스토리와 흥행이 검증된 세계관을 통하여 영화, 드라마,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확대가 가능하여, 이를 통해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유입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공시줍줍 독자 여러분은 위 설명대로 월트디즈니와 워너뮤직을 비교대상으로 정한 것에 동의하시나요?

아무튼 이렇게 추린 9개 기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각각의 PER 수치를 구했어요. 이 중 값이 가장 높은 일렉트로닉 아츠(133.4배)와 가장 낮은 넥슨(12배)의 수치는 제외한 7개 기업의 평균 PER은 45.2배가 나왔는데요. 월트디즈니(88.8배)가 평균을 많이 올렸어요. (월트디즈니 제외한 평균 PER은 37.9배) 

이제 45.2배라는 수치를 크래프톤의 올해 예상 순이익과 곱해서 시가총액을 구해요. 

올해는 아직 1분기 실적만 나왔으니 1분기 기준 순이익(1940억원)을 연간으로 단순 환산한 값(1분기 순이익×4)과 곱해서 시가총액 35조원을 구했어요. (1940억원×4×45.2 = 35조원) 국내 게임업계 빅3인 넥슨(23조원), 엔씨소프트(18조원), 넷마블(12조원)의 시가총액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죠

그리고 시가총액 35조원에 총 발행주식(공모전 발행주식+공모주+스톡옵션 등 잠재주식수 포함) 5176만6185주를 나눠서 1주당 적정가격(주당 평가가액)을 67만7539원으로 계산했어요. (35조원÷5176만6185주= 67만7539원)

이렇게 보면 월트디즈니를 포함한 것만 빼면 그래도 나머지 과정은 합리적이라고 느껴지나요?

크래프톤이 1주당 적정가격을 구할 때 기초가 된 핵심 숫자는 두 가지예요

①월트디즈니를 포함한 PER 45.2배 ②올해 1분기 크래프톤의 순이익(1940억원)

①번은 언급을 했으니 ②번을 좀 더 살펴볼까요. 얼핏 보면 1분기 순이익에 곱하기 4를 해서 연간 추정순이익을 구하는 게 합리적으로 보여요. 

하지만! 크래프톤은 연간 4개 분기 중 1분기 순이익이 높은 편이예요. 작년에 1분기 2939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반면 2분기 1109억원, 3분기 1099억원, 4분기 413억원을 기록했어요.(작년 연간합계 5562억원) 

만약 크래프톤이 작년 이맘때 상장을 추진하면서 똑같은 공식으로 계산했다면?

연간 추정이익을 1조1756억원(1분기 2939억원×4)로 계산해서 공모가격을 산출했겠지만, 실제로 상장 후 뚜껑을 열어보니 한 해 동안 추정이익의 절반인 5562억원만 벌어들인 것이 되죠. 이런 단순 환산의 문제는 2019년 분기별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해 봐도 유사한 흐름으로 나타나요.

크래프톤은 올해만큼은 1분기보다 더 빛나는 하반기 실적을 거둘 수 있는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걸까요? 

크래프톤은 이렇게 구한 1주당 적정가격 67만7539원에 할인율 32.4%~17.8%를 적용해 45만8000원~55만7000원이라는 희망 공모가격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어요.

할인율은 주식시장 상장 과정에서 좀 더 싼 가격에 주식을 판매하는 일종의 서비스 개념인데요. 모든 상장공모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정하는 숫자. 참고로 최근 1년간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빅4(SK바이오팜, 빅히트, SK바이오사이언스, SKIET)의 할인율은 평균 38.73%~ 18.58%였어요. 

서비스 개념인 할인율에서도 크래프톤은 다른 대형 상장공모주보다 인심을 덜 쓴 셈이죠. 

이러한 과정을 거친 공모가격이 과연 적정한지는 이제 투자자의 판단에 맡겨질 텐데요. 줍줍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장직후 유통물량 42.9%…1~3개월 뒤 나올 물량도 상당수

공모주 청약 이후 기업이 상장하면 투자자에겐 혼란의 시기가 다가와요. 바로 언제 주식을 팔 것인가 하는 점이죠. 투자자라면 당연히 주가가 고점일 때 팔려고 하겠죠. 이때 주가변동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유통물량이에요. 

유통물량이 대거 주식시장에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주가가 떨어진다고 장담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단기간에 팔려고 하는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겠죠. 

/그래픽=유상연 기자 prtsy201@

상장 후 크래프톤의 유통가능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수의 42.9%. 절반 가까이가 상장 직후 언제든 매도 가능한 물량이에요. 이는 앞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상장을 완료한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인데요.

크래프톤이 다른 대형 공모주보다 유독 상장직후 유통물량이 많은 것은 사업초기 별다른 매출이 발생하지 않던 시절 살아남기 위해 외부투자를 계속 받았기 때문이에요. 2007년 블루홀스튜디오란 이름으로 만들어진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본격 흥행하기 전인 2016년까지만 해도 자본잠식이었어요.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주식을 계속 발행해 투자금을 수혈하며 연명했고, 그 결과가 상장 시점에 이른 지금 많은 유통물량으로 이어진 것이에요.  

물론 42.9%란 유통물량 숫자는 나중에 바뀔 수 있어요. 크래프톤은 아직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 이를 반영하면 크래프톤의 상장직후 유통가능물량은 지금보다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또 다른 변수는 상장직후 유통제한물량으로 분류한 57.12% 가운데 일부가 상장 후 1~3개월 내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점. 상장 직후에는 매도제한이 걸려있지만, 상장 후 3개월 이내에 매도제한이 곧바로 풀리는 물량이 386만6156주로 총 발행주식수(5030만4070주)의 7.7%나 차지해요. 

참고로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인 이미지 프레임 인베스트먼트(중국 텐센트의 투자 자회사)도 상장 후 6개월 뒤 보유 지분 664만1640주를 시장에 매도할 수 있어요. 총 발행주식수의 13.2%에 달하는 물량. 

스톡옵션 물량도 있다 

게임회사가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 스톡옵션은 정해진 가격에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으로 나중에 회사가 성장해서 주가가 오르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확보한다는 특징이 있죠. 

크래프톤 역시 다수의 직원들에게 주식 235만9750주를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신주교부형)을 부여했어요. 스톡옵션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크래프톤 임원과 일반직원, 계열사 임원 등 다양한데요. 

스톡옵션으로 매수 가능한 주식 중 84만135주는 이미 권리를 행사해 주식으로 매수를 완료. 5만7500주는 스톡옵션 권리가 취소됐어요. 따라서 상장 이후 스톡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크래프톤은 146만2115주의 신주를 발행해야 해요. 그만큼 총 발행주식수도 늘어나고 크래프톤 주주들의 주식가치 희석도 불가피하겠죠. 또 스톡옵션 행사 후 차익 실현을 위해 바로 매도한다면 대량의 물량이 쏟아져 나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미 스톡옵션 행사기간에 해당하는 물량이 54만4865주. 이 중 50만7365주는 1주당 평균 1228원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요. 앞서 크래프톤의 최저 공모가격이 48만5000원이었으니 어마어마한 차익을 남길 수 있으니 상장직후 매도 물량이라고 봐야겠죠. 

상장 후 1년 이내에 행사 가능한 스톡옵션 물량은 73만6000주. 이 중 3만6000주는 1주당 4만4000원에 매수가 가능하고요. 70만주는 1주당 14만4000원에 매수 가능한 물량이에요. 

미래에셋·NH·삼성에서 청약 가능 

마지막으로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예정인 투자자를 위해 주요 일정과 주의사항을 점검해볼게요.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일: 7월 8일 
 증권신고서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중요한 내용을 빠트리거나 일부 내용을 거짓 또는 잘못 기재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효력발생일이 연기될 수 있음. 효력발생일이 늦어지면 공모주 청약·상장일정 등도 뒤로 미뤄짐. (최근 이런 사례가 많아요)

-일반투자자 청약일정: 7월 14일~15일(오전 10시~오후 4시)

-청약 가능 증권사: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

-증권사별 일반투자자 배정수량
 미래에셋 92만5541주, NH투자증권 83만4999주, 삼성증권 75만4518주

-청약자가 준비해야 할 증거금: 최소 229만원~ 최대 278만5000원(미정)

-증거금 환불일: 7월 19일 

-증권사별 청약 수수료
미래에셋증권 일반등급(브론즈) 2000원, 삼성증권 일반등급 2000원, NH투자증권 수수료 없음. 참고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지난 4월 진행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시에는 수수료를 받지 않았음. 

-계좌개설 기한
미래에셋증권 청약 당일 비대면, 온라인개설 계좌로 청약 가능,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청약일 전 날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청약 가능

-상장예정일: 7월 중 

독자 피드백 적극! 환영해요. 궁금한 내용 또는 잘못 알려드린 내용 보내주세요. 열심히 취재하고 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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