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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광풍'…한화 공모주플러스펀드 설정액 1천억 돌파

  • 2021.09.07(화) 10:56

우량채권에 공모주+포스트IPO 전략 혼용

지난해부터 거세게 불기 시작한 공모주 투자 열풍 속에 공모주 펀드를 찾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한화자산운용은 7일 '한화 공모주플러스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의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한화 공모주플러스 펀드 설정액은 1033억원에 달한다. 수익률은 연초 후 3.24%, 1년 5.13%, 설정 후 15.05%(Class-A 기준)로 벤치마크인 KOBI120(만기 1개월 이상의 채권 120종목으로 구성된 채권지수) 수익률 0.41%, 0.68%, 10.66%를 각각 웃돌고 있다.

한화 공모주플러스 펀드는 지난 2015년 개인투자자와 리테일 법인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안정적인 운용 수익률을 검증받아 지난 6월부터 SC제일은행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 펀드는 우선 전체 자산 50% 이상을 우량한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공모주와 상장 후 저평가된 종목 위주의 포스트-IPO 투자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국내 IPO 시장은 2015년 이후 신규 상장 종목이 70~80개로 유지되면서 기초체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모주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하다는 의미다.

올해는 카카오뱅크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 종목들이 상장했고 하반기에는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 등이 코스피 입성을 준비 중이다. 내년에도 SKT 계열사(ADT캡스, 원스토어, 11번가 등)와 SK배터리, 카카오 계열사 등 대형 종목들이 상장을 대기하고 있다.

김하종 한화자산운용 채널컨설팅2팀장은 "개인의 경우 공모주 펀드를 통해 청약하면 직접 신청하는 것보다 높은 배정률을 받을 수 있다"며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면서 알파(α)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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