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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장수 CEO'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운용 대표 4연임

  • 2021.10.12(화) 14:36

2012년 취임…2024년까지 대표 맡아

자산운용업계의 대표적인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알려진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펀드 시장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사진=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제공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지난 8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현 CEO인 박천웅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 10월 취임한 박 대표는 이번이 4번째 연임으로, 2024년까지 이스트스프링운용의 수장을 맡는다. 국내외 운용사와 증권사에서 운용 및 리서치, 영업 등을 포괄적으로 경험한 베테랑 경영자인 그는 2018년부터는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장직을 겸직하고 있기도 하다.

박 대표가 이끄는 이스트스프링운용은 펀드 시장 부진 속에서도 최근 탄탄한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의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8.3%, 97% 늘어난 132억원, 40억원에 달했고 순이익 역시 16억원에서 34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신상품 개발 및 출시와 기관·법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 일임에 집중한 결과다. 특히 일임자금이 8조2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대폭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성과 지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어렵고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역할을 다해준 덕분에 회사가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0년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종합자산운용사이자 시장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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