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이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장기근속자와 우수 사원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신영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신영증권은 장기근속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 휴가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회사는 10년, 20년, 30년 이상 근속한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회사에 기여도가 높았던 부서 및 직원에게 '자랑스러운 신영인상'도 시상했다. 기여도는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총 6개 부문을 고려해 결정했다.
수익 부문에서는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통해 회사 수익향상에 이바지한 채권·외환·상품(FICC)본부와 크레딧마켓(CM)본부가 수상했다.
혁신 부문에서는 자산관리플랫폼인 '스마트리핏 2.0'을 출시한 스마트리핏2.0 프로젝트팀과 APEX프라이빗클럽 청담이 수상했다.
기업이미지 부문에서는 APEX패밀리오피스부산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조직문화 부문에서는 임직원 간의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영지원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