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국내 증시가 3% 넘게 급등해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5677.25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4.94% 상승한 1160.7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19만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90만원을 넘어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각각 약 4500억원, 480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장중 급등세에 거래소는 오전 10시41분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 조처를 발동했다. 발동 시점의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0.40포인트(6.31%) 올랐고,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119.39포인트(6.27%) 오른 상태였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현물 지수가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때 발동되고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