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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0' 올해의 스마트폰 '가늠자'

  • 2020.02.03(월) 17:52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 MWC서 신작 공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흥행변수로 작용 전망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연초부터 들썩이고 있다. 이달 24일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를 전후로 삼성전자, 화웨이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작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도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행사는 물론 스마트폰 시장 전반의 흥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 시리즈 신작과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MWC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언팩에서 공개할 스마트폰들로 기선 제압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세계 5G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5.8%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36.9%로 1위를 차지한 중국 화웨이에 겨우 1%포인트가량 뒤진 수준이므로 이번 신작들의 역할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 역시 MWC가 열리는 동안 폴더블폰 신작 '메이트Xs'를 공개하고, 하위 브랜드 '아너'를 통해 5G 스마트폰 신작도 선보이며 삼성과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5G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면서 재기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LG전자도 MWC 기간중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듀얼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 'V60 씽큐' 등을 선보이고, 폴더블폰 시장의 틈새를 노린다. 이밖에 일본 소니와 중국 TCL 등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다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MWC 행사뿐만 아니라 중국 등 일부 스마트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SA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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