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 검색

“전세난 계속된다”..내년 3% 상승 전망

  • 2013.11.06(수) 13:33

‘내년 전국 전셋값 3% 상승, 수도권 매맷값 1% 상승’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6일 ‘2014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건산연은 내년에 전국 전세가격이 3%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4%)보다는 소폭 둔화되겠지만 전세시장 불안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내년에는 수도권 아파트 입주가 특정지역에 편중되는 데다 월세이동이 가속화하고 가계부채 부담도 여전해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매매가격은 수도권은 1% 오르는 반면 지방은 1% 하락할 것으로 봤다. 허 연구위원은 “수도권은 공급이 줄어 가격이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지방은 공급과잉 부담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떨어져 고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건산연은 내년 국내 건설수주는 올해(90.6조)보다 3.6% 증가한 93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수주는 정부 SOC 예산 감소에 따라 올해보다 2.0% 감소한 34조7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민간수주는 경기가 다소 살아나면서 7.2% 증가한 59조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건설 수주가 다소 늘어난다 해도 이는 올해 극심한 수주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일 뿐”이라며 “건설투자 증가율도 0.2%에 그쳐 건설경기 침체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분양물량은 지방시장 둔화 여파로 올해 26만가구보다 1만 가구 줄어든 25만가구로 전망했다. 주택 인허가 물량도 공공물량 축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2만가구 감소한 41만가구로 추정했다.

 

 

 

 

 

 

 

naver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