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블록(BL)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는 연면적 24만9684㎡(약 7만5000평)로 63스퀘어 빌딩의 1.5배에 달한다. DIMC 테라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에 들어서고, 판테온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입점한다.
지금지구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요지로 꼽힌다. 해당 사업지는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변북로와 맞닿아 강동대교 및 서울 잠실까지 연결되며,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도 해당 사업지와 가깝다.
DIMC 테라타워는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스마트 시설 관리 앱인 '오피스너(Officener)'를 구축한다. 이 앱을 통해 방문 차량 관리나 실시간 CCTV 조회 등을 비롯해 건물 내 호텔급 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콘퍼런스룸 등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오피스는 전 호실 기본으로 사무자동화용 플로어(OA Floor)를 제공한다. 또 6m의 층고를 적용해 탁 트인 느낌이 들게 했으며, 수납공간과 다락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사업지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자리해 건물 내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판테온스퀘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배후 수요 5600가구로 주 7일 상권이 가능하며 키즈 테마파크인 '뽀로로 파크'가 수도권 최대 규모로 입점한다. 의류, 라이프 스타일,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하며, 지난 23일부터 문을 열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