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사전청약, 어디에 어떤 유형으로 신청할 지 마음은 정하셨나요?
오는 28일부터 3기 신도시 △인천계양(1050가구) △남양주진접1(1535가구) △성남복정1(1026가구) △의왕청계2(304가구) △위례신도시(418가구) 등 5곳에서 총 4333가구의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하는데요. ☞관련기사: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입지·평형 나왔다 (7월15일)
해당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예정이라 예비청약자들의 청약전략 짜기가 한창입니다.
특히 이번 1차 사전청약 물량의 75%(3256가구)가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만큼 신혼부부들의 고민이 깊어보입니다. 선택지가 많으니 오히려 따져볼 게 많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연말까지 사전청약이 세 차례 더 예정돼 있어 '고'(go) 할지 '스톱'(stop) 할지도 고민이고요. ☞관련기사: [집잇슈]신혼특공 vs 신혼희망타운, 신혼부부 선택은(7월20일)
이런 이유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예비청약자들을 위해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과 만나 청약전략과 유의사항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윤수민 위원은 신혼부부를 '찐신혼부부'부터 다자녀 가구, 고소득 가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기 다른 청약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소량의 일반공급을 노려야 하는 중장년층도 '우주의 기운'을 모아 '이곳'에 청약하는게 유리하다고 조언했고요.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처럼 중복신청이 안 되는 경우, 분양가에 따라 최고 5년 거주 및 10년 보유기간이 있다는 점 등 반드시 살펴야 할 유의사항도 소개했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하기 전에 총정리가 필요하시다고요? [분양미식회]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