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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비스메드' 대형병원 처방 확대…안구건조증 입지 넓힌다

  • 2026.02.23(월) 10:35

저장성·무보존제 다회용 차별화 주목
서울아산병원 상급종합병원 처방 확대

국제약품의 히알루론산 점안액 '비스메드(Vismed)'가 저장성(hypotonic) 제형과 무보존제 다회용 시스템을 앞세워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3일 국제약품에 따르면 비스메드는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이른바 '빅5'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처방 목록 등재와 처방이 확대되는 추세다. 장기 관리가 필수적인 안구건조증의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 설계가 의료 현장의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고령화로 환자군이 세분화됨에 따라, 장기 유지요법은 물론 백내장 및 시력교정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비스메드는 바이오 발효 공정으로 생산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적용한 저장성(Hypotonic) 제형으로 설계됐다. 저장성 제품은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농도가 짙어진(고삼투압) 눈물을 정상 수준으로 희석해, 안구 표면의 자극을 줄이고 수분 밸런스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천연 눈물막과 유사한 전해질 성분을 함유해 점안 시 이물감을 줄였으며, 시트르산나트륨 배합을 통해 각막 석회화 위험을 최소화했다.

비스메드의 또다른 경쟁력은  무보존제 다회용 시스템에 있다. 일반적인 무보존제 점안액은 오염 우려 탓에 일회용(Single-use) 포장이 주를 이루지만, 비스메드는 특수 설계된 용기 구조와 역류 방지 및 미세여과 기능을 적용해 개봉 후 최대 3개월까지 무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안구 표면 자극과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보존제를 제거함으로써 장기 치료가 필요한 만성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안전성을 제공하며, 동시에 다회용 사용에 따른 편리함과 경제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국제약품은 학술 심포지엄과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 공유를 통해 저장성 제형의 임상적 의의와 무보존제 다회용 시스템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안구건조증은 단기 치료가 아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안전성과 복약 순응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봉 후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비스메드는 장기 관리에 최적화된 옵션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과 학술 기반 마케팅을 통해 안과 치료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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