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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하 기대…"환율 하락세"

  • 2025.01.27(월) 08:30

[포토]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서자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서자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화상으로 송출한 기조연설에서 "나는 즉각 금리 인하를 요구할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도 금리는 우리를 따라 내려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달러 강세 부담이 완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서자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에서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설 연휴기간 중에도 각 기관이 미국 신정부의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서자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서자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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