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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목대균·조원복 각자 대표 선임

  • 2025.06.18(수) 13:10

목대균 '운용 부문', 조원복 '마케팅 부문' 총괄

KCGI자산운용이 대표이사 체제를 기존 단독 대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목대균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조원복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CGI자산운용은 전날(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양증권 대표이사로 내정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관련기사: 한양증권 새 수장에 김병철 KCGI운용 부회장(6월18일)

신임 목대균 대표는 운용 부문을 총괄한다. 그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글로벌운용본부장을 역임하며 인사이트,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G2이노베이터 등 대표 글로벌 펀드를 운용해 온 1세대 해외펀드 매니저로 꼽힌다.

경영관리와 마케팅 부문을 이끌 조원복 신임 대표는 동양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한 이후,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 등을 거쳤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운용과 경영관리·마케팅 부문 간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전문 분야별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했다"며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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