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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 층간소음방지 실내화 5만켤레 팔았다

  • 2023.07.14(금) 09:34

출시 1년만…엘리베이터TV 광고 효과
반도체 공장 사용하는 충격흡수 소재

/사진=포커스미디어 제공

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용으로 개발한 '뭄뭄실내화'의 누적 판매량이 5만 켤레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는 지난 1월 엘리베이터TV 광고로 송출한 '뭄뭄실내화: 망치발 편'이 국내 최대 광고 포털 사이트 'TV CF'에서 톱 10에 오르는 등 영상 콘텐츠에 힘입어 지난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커스미디어는 이번 5만 켤레 판매 돌파를 기념해 '뭄뭄 베이직'과 '뭄뭄 에어' 등 뭄뭄실내화 라인업 전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무음무음'의 줄임말인 뭄뭄실내화는 포커스미디어가 아파트 입주민의 가장 큰 고민인 층간소음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인앤아웃코퍼레이션과 함께 개발해 출시했다.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하는 충격·진동 흡수 소재 '엘라스탄'과 '고탄성EVA'를 쿠션재로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에 특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리뉴얼한 뭄뭄실내화는 아파트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사이즈를 기존 4단계(유아용, S, M, L)에서 160mm부터 300mm까지 20mm 단위로 8단계까지 세분화했다. 

특히 여름에 즐겨 신는 뭄뭄실내화 에어는 고탄성EVA 소재를 이전 제품보다 최대 2.6배 추가해 쿠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시원한 통풍과 안정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출시 1년 만에 5만 켤레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제품이 아파트와 관여도가 높고, 입주민이 엘리베이터TV에 나오는 브랜드를 믿고 선택한 힘이 가장 크다"며 "더 많은 아파트 입주민의 층간소음 고민을 덜어드려 이웃 간 갈등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과 마케팅 강화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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