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는 내달 초 청계산 인근 서울 서초구 신원동에 건설하는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5∼9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 84㎡ 127가구 ▲101㎡ 66가구 ▲114㎡ 63가구 등 총 256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00만원 초반에 책정될 예정으로 전용 84㎡는 입주후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주택형이 3개의 방과 1개의 거실을 남쪽으로 향하게 한 4베이(Bay)로 설계됐다. 층간소음 완충재를 법정기준 20㎜보다 두꺼운 30㎜ 수준으로 시공한다.
친환경 저층 전원단지로 주차는 100% 지하화했고 단지를 둘러싸는 700m 길이의 순환 산책로도 조성한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양재IC),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내곡IC) 이용이 쉽다. 하나로클럽 양재점 및 코스트코, 이마트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내달 5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앞에 문을 연다. 문의: 1644-6566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조감도(사진: 현대엠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