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9일 TS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를 대상으로 실습형 안전운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을 키워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TS의 설명이다.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 운전자의 사망자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20년에 이 비율은 23.4%였으나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4.3%, 26.9%로 매년 올랐다. 2023년에도 29.2%로 전년 대비 2.3%포인트 상승했고, 2024년에는 30.1%를 기록했다.
이에 TS는 현대차그룹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민간과 협력하여 이번 안전운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에서 고령 운전자들은 장애물 발생시 대처방법 등 방어운전 요령과 교통법규 사항을 숙지하는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후에는 △올바른 운전 자세 △급제동 시 안전띠 효과 체험 △음주 고글체험 △운전사각지대 체험 등 실습형 안전운전 체험에 나섰다.
또한 고령 운전자들은 실제 도로와 유사한 상황에서 직접 운전하면서 미끄러운 곡선 도로 운전 시 제동 방법과 페달 오조작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혔다. 해당 체험에는 TS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연구교수들이 함께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 체험교육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써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령자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S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소노벨 제주에서 열린 교육 워크숍도 마쳤다. 해당 워크숍은 신뢰와 화합의 노사관계 구축 및 노동조합 간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